부산서면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 현황 신상공개

부산서면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 현황 신상공개


 

부산서면 돌려차기 가해자 신상공개

 

지난 2일 사건사고를 다루는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라는 유튜버가 부산서면 돌려차기 가해자의 신상정보가 담긴 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가해자의 얼굴과 이름, 생년월일과 직업 등 개인정보가 다소 담겨있어 논란이 되고 있으며 가해자 신상을 무단 공개할 경우 명예훼손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범죄자의 개인정보를 지켜줘야 하냐는 의견이 다수이긴 하지만 경찰과 검찰은 공공의 이익등의 요건에 충족하는 경우에만 신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부산서면 돌려차기 사건이란?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이란 2022년 5월22일 한 오피스텔의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앞에서 30대 초반의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건입니다.

 

CCTV 에 찍힌 영상을 보면 오피스텔 1층에서 앞을 보고 있는 여성의 후두부를 돌려차기로 공격하고 기절한 여성을 반복해서 발로 내려찍어 여성은 의식불명상태가 됩니다.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화면밖으로 옮기고 8분뒤 혼자 오피스텔을 빠져나가는데요. 사라진 8분동안 가해자는 성점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뇌 신경 손상을 입어 한때 다리가 마비돼었으며 기억상실장애로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가해자는 오히려 출소 후 보복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주변인물들의 증언들이 있어 피해자들은 상당한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재판 진행 상황

 

 

1심에서는 살인미수죄가 인정되어  징역 12년, 전자팔찌 부착명령 20년이 선고 되어 구감중에 있습니다.

 

검찰은 형이 가볍다며 항소심중에 있으며 피해자의 바지에서 가해자의 DNA 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 살인 강간미수혐의가 추가되어 공소장 변경신청이 있었습니다.

 

항소심은 오는 6월12일 있을 예정인데 이런 범죄자들에게는 무거운 형량이 내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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