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기 비상구 문열림 사고 피해액 최소 20억 범행동기

아시아나 비행기 문열림 사고 피해액 최소 20억 범행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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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문 열려 20억 날렸다…항공기 테러男에 청구하나

비행 중이던 여객기의 비상문을 승객 힘으로 열어젖힌 아수라장이 빚어지면서 ‘어떻게 하늘에서 비행기 문이 열리느냐’에 대한 의구심이 이어지고 있다. 문 열림 사고로 인해 수십억원 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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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문열림 사고

 

2023년 5월 26일 제주공항에서 대구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기내에서 30대 남성이 비행 중이던 여객기의 비상문을 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비상구를 개방하였을 당시는 고도 213m 상공에 떠있는 상태로 착륙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를 위해 탑승한 초중등 육상선수 38명 포함하여 200여명의 승객이 있었다고 합니다.

 

범행 동기 및 피해액

 

열린 비상구는 A31A 열에 앉은 30대 남성이 답답하다는 이유로 열었다고 하는데 체포 후 범행 동기는 "실직 후의 스트레스와 답답함" 을 진술하였다고 합니다.

 

피해상황으로는 비상구에 대한 수리 비용과 정비 비용으로 최소 20억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구상권 청구를 통해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간 비상구 문을 강제로 연 승객 이모씨는 인생 참교육을 크게 당할 것으로 보이네요.

 

 

비상구 논란

 

 

그럼 비행 중 비상구는 닫을 수 없었는지에 대한 비판이 있었는데요. 비상구는 비상시 누구나 쉽게 열어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잠금장치를 강화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다고 하네요.

 

비행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승객 전원이 90초 이내에 탈출 할 수 있도록 비상구가 설계되어야 한다는 규정과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구는 승객이 직접 열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여객기의 비상구는 여압방식으로 기압차가 크면 열리지 않지만 이번 사고같이 고도가 300m 근처에서는 기압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레버작동만으로 쉽게 문이 열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승객의 비상구를 맞고 추락을 방지하는 모습에 승무원들의 미흡 대처 논란은 수그러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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