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마와르 북상 괌 공항 폐쇄, 한국 관광객 고립 상황 (괌 PIC 리조트 피해)

슈퍼 태풍 마와르 괌 공항 폐쇄, 한국 관광객 고립 상황


 

괌 피해 상황

 

태풍 미와르는 지난 24~25일 괌에 상륙하여 강푸오가 폭우로 인해 괌 전역에서 정전과 홍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과 건물이 파손되고 도로가 붕괴되었습니다.

 

괌 공황이 태풍 피해로 인해 폐쇄되면서 한국인 관광객 3천명 이상이 고립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소식을 보면 많은 건물들이 큰 피해를 입은 듯 보입니다.

 

한국인이 많이 간다는 괌 PIC 리조트의 모습인데요.

 

실외 수영장과 건물들이 꽤 많은 피해를 입었고 네이버 카페등에서는 6월 괌 여행을 취소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괌 공항 폐쇄

 

괌 공항은 25일 태풍 마와르로 인해 폐쇄되었으며 현재 복구 작업 중으로  6월 1일 이전에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괌에 체류 중인 한국인 관광객 3200여명은 공항이 재개되기 전까지 현지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여행업계는 도의적인 차원에서 보상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하네요.

 

괌의 피해는 상당하지만 관광업이 대부분인 괌은 호텔이나 공항의 복구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당장 다음주가 아니라면 6월 중순 이후로는 어느정도 복구가 되어 관광객은 문제 없지 않을까요?

 

 

 

슈퍼 태풍 마와르

 

 

말레이시아어로 '장미' 를 뜻하는 마와르는 4등급 이상이면 슈퍼태풍으로 불리는데 올해 첫 발생한 카테고리 4 등급의 슈퍼태풍입니다.

 

4등급의 경우 일반 주택 파손, 나무를 뿌리째 날려버릴 정도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데 마와르 또한 최대 시속 241km 의 강력한 돌풍으로 엄청한 피해를 입혔다고 하네요.

 

국내 태풍 강도 분류로는 초강력에 해당 되는 태풍이며 방향을 틀어 30일 전후 한반도로 북상할 듯 보이지만 "초강력"에서 두단계 낮은 "강"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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